어느 날부터 태진의 눈에 다른 사람들의 욕망이 보이게 된다. 당황한 태진이 가장 처음 마주한 욕망은 자신을 엄마처럼 길러준 이모의 욕망창이였는데… “태진이가 나를 여자로 봐줬으면 좋겠어…”
얼굴 보다는 손의 모양으로 사람을 기억하는 수상이.대학생이 되서 처음 좋아하게 된 여자애가 하필...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된 뒤로 거리를 두려하지만 날이면 날마다 그녀와 얽히는 일이 늘어만 가는데...
타인의 죽는 날과 사인을 볼 수 있는 남자, 주나한. 하지만 죽어가는 자들의 운명을 바꿀 수 없는데... 이것은 신의 축복인가? 저주인가?
세상에는 알 수 없는 없는 일이 너무나 많다. 그런 알수 없는 일들 중 하나가 바로 나다. 나는 수많은 사람들의 성욕이 보인다...
혼자 몰래 보는 만화 몰래툰 옴니버스 이야기!